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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식품 김만식 회장 갑질 직원 상습폭행 욕설 불매운동 여론

향기솔솔 2015. 12. 23. 19:18

 

 

 

 

 

 

참으로 씁쓸한 기사입니다

 

몽고식품 김만식 회장의 운전기사가 김 회장으로부터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고 폭로한데 이어 김회장이

 

평소 다른 직원들에게도 인격비하적인 언행을 쏟아냈다는 증언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몽고식품 관리부장직을 맡아 김 회장의 수행비서 역할을 해 온 모씨는 김회장은 입에 차마 담기

 

어려운 육두문자를 입에 달고 다녔고 아랫사람을 지칭할 때도 돼지, 병신, 멍청이 등 인격비하 발언을 서슴없이

 

했다고 말햇습니다

 

모씨는 김회장은 식사를 하면서 술을 자주 마시는데 술을 마시면 더 심해지고 기물을 던지거나 파손하고 사람에게

 

침을 뱉는 일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여직원에게 술 따르라고 요구를 하고 술병을 집어 던지기도 해서 못 견디고 퇴사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여러 사람들과 같이 밥을 먹다가 쫓겨나는 일이 다반사이고 술을 마시라고 강요하거나 마시지 않으면 지독한

 

욕설을 들어야 햇다고말했습니다

 

김회장의 욕설 때문에 한동안 환청에 시달렸을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증언에 따르면 여지구언들도 봉변을 당하기 일쑤였다고 합니다

 

식사중에 여직원에게 술을 따르라고 하거나 술병을 집어던져 옷이 다 젖는 일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회장은 성희롱에 해당하는 말도 쏟아냈고 언행에 상처를 입고 회사를 그만두는 여직원이 기억나는 직원만

 

10여명이다 고 강조를 했습니다

 

 

 

 

 

 

지난달 18일자로 회사를 떠난 모씨는 개인적으로 다 용서를 하려고 했지만 더 이상 이런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김만식 회장은 단지 운전기사의 어깨를 치는 정도였고 임마 점마 하는 정도였을 뿐이라고 부인했습니다

 

김회장의 한 측근은 김 회장께서 당사자를 직접 찾아가 사과 하려고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운전기사의 증언이 보도된 뒤 몽고식품 홈페이지는 폭주하는 누리꾼들로 인해 차단이 된 상태입니다

 

모든 누리꾼들은 그의 갑질 을 비난하는 글이 잇따르고 몽고간장을 불매하겟다는 여론도 일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