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세대 음원서비스 업체인 소리바다가 중국기업에 경영권을 넘겼습니다 경영난 악화와 최근 카카오가 멜론을 인수하

 

면서 지각 변동이 예상되자 대비책으로 중국 시장을 뚫기 위해 취한 조치로 보입니다

 

소리바다는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양정환 대표 외 1인이 보유 한 주식 200만주와 경영권을  중국 국영투자기관 상하이

 

ISPC 1인에게 100억원에 양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양대표는 형인 양일환 전무와 각각  7.38% 지분을 보유한 공동 최대

 

주주였습니다  이번 계약으로양 대표 지분이 줄어들면서 최대 주주가 양 전무로 바뀌었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3월 30일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권이 이전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상하이 ISPC 는 2001년 중국 상하이 투자청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정부 산하기관입니다   주로 중국 업체의

 

해외진출과 해외 업체의 중국 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리바다는 상하이 ISPC 를 통해 중국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경우 최근 유료 음원 서비스가 퍼지고 있어서 소리바다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

 

이 될 전망입니다

 

 

 

 

 

 

따라서 삼성전자와 제휴를 맺고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되는 음악 서비스 밀크에 음원을 제공 중이며 자회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윌앤코스를 통해 연예 기획 및 화장품 사업 등에도 진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향기솔솔 :